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용역 보고회를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용역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획수립 TF팀, 복지분야 관계자,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 4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욕구파악 및 자원조사 결과와 민선7기 공약사업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말에 최종 용역보고회와 협의체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복지·보건·환경·주거, 일자리, 교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사회보장사업 방향을 설정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