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2기 완주군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에는 완주군민, 완주군 관내 직장 종사자 또는 완주군정에 관심이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완주톡톡 홈페이지에서 먼저 회원가입을 한 후, 여론조사 패널 신청을 하면 된다.
완주군은 군정 시책 추진에 다양한 분야의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을 운영 중이며, 제2기에 새롭게 활동할 패널 총 299명을 모집한다.
여론조사는 완주톡톡 홈페이지 및 어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할 때마다 1000~30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완주 으뜸상품권으로 전환 해 사용 가능하거나 사회소통기금에 기부할 수 있다.
그동안 완주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정책, 도서관 관련 정책 등의 여론조사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여론조사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온라인 여론조사를 활성화 해 여론조사 결과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