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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낮에도 선선...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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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낮에도 선선...큰 일교차 '주의'

아침 최저기온 10~17도, 낮 최고기온 22~24도

부산·울산이 흐린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4도, 창원 14도, 진주 12도, 거창 10도, 통영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2도, 창원 24도, 진주 24도, 거창 22도, 통영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모레(30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동안 부산과 울산에는 5~40mm의 비가 내리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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