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남 진주시는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게 될 10월 축제 기간(10. 1. 10.14.) 동안 천주교 아래 망경동 둔치에서 진주음식 큰잔치 8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5일간) 모집공고를 통하여 신청받아 선정된 8개 단체는 진주시 새마을부녀회, 진주시 여성자원봉사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주 지구협의회, 생활개선 진주시연합회, (사)한국 여성 농업인 진주시연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여성회, 진주경찰서여성명예소장 연합회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여성봉사 단체들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8개 여성단체 대표들에게 단체별 특색 있는 메뉴 선정과 복장(위생복, 위생모, 위생마스크), 위생관리, 적정가격 등을 준수하며 무엇보다도 친절한 자세로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당부했다.
8개 참여 단체 회장들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진주의 품격에 걸맞게 지역에서 나는 신선농산물을 이용한 청결하고 저렴한 음식을 판매하고 친절과 정성을 다하여 격 높은 음식문화를 선도함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진주를 만드는데 우리 여성단체가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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