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보건소가 60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과 검사비용 및 수술비용을 지원한다.
2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시행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형평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진료분야는 조기 검사와 조치가 필요한 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 등 안질환이다.
수술지원 범위는 안과수술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검사비 1회, 1안당 본인부담금 전액이다. 검사 후 수술지원 대상으로 통보되면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안과 수술 지원으로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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