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영공방위 대비 태세 점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11전투비행단 방문

▲ 추석을 맞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장병들을 격려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공군본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24일 추석을 맞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총장은 전투기 주기장을 찾아 비상대기 근무 중인 조종사와 정비사를 격려하고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또 부대 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추석 연휴에도 임무에 전념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크겠지만 여러분이 있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연휴에도 영공방위를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