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발언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사업 기본 취지나 내용, 지역 범위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도 알지 못하는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격의 어설픈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창녕 우포늪생태관광협회는 “마을 전체가 조직돼 있다,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 어른, 마을실무자들과 사업에 관한 논의를 하면 왜 문제인가라며 한 사람에 좌우된다”는 말은 “협회 대표, 창녕군, 환경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또 “지역 어른들만 모셔놓고 관광 다니며 발전 없다는 데 대해서는 생태관광지역 사업에는 주민 역량 강화 부분이 중요하며, 벤치마킹을 통해 정보교류, 사레 학습, 현장 경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결코 관광의 목적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이 없다는 데 대해서도 환경부에서 국비를 투입해 하는 사업에서 환경부 생태관광지역평가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며 특히, “우포늪 권역 마을이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지역으로 선정돼 내달 두바이에서 제13차 람사르총회 당사국 회의에 창녕군수가 직접 인증서를 받기 위해 참석한다.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은 전 세계에서 18개국이 인증됐다”고 밝혔다.
창녕 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관여하거나 추진한 사업을 보면 전국 생태관광지 16곳 중 지역 주민협의체(환경부)가 추진한 사업은 지역 20곳과 국내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지역 4곳에 창녕이 포함돼 있다.
김 회장은 “이렇듯 국내 지역 중 생태관광지역사업과 람사르 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한 사업은 창녕 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김천일 회장은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의 활동과 실무자 개인을 무참히 깎아내리는 표현을 공개적으로 발언한 데 대해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공언하고 이 같은 요구가 받아 들이 지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창녕군의회는 의원 개인이 무지하고 왜곡된 사사로운 발언으로 이와 같은 특정 지역 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도 강력히 촉구” 했다.
이에 A의원은 “이날 제255회 창녕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에서 사무국장의 실명을 거론한 것에 대한 유감과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일하지 않은 것처럼 비추는 것에 대해서 잘못 오해성 발언을 한것이다”고 공개 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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