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11시쯤 A 씨(62)가 경남 창녕군 성산면 자신의 집 창고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숨진 A 씨는 지난 13일 모 기업의 산학협력사업 보조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의 조사를 받았다.
A 씨는 해당 기업의 연구과제 책임자였던 것으로 파악됐고, 그는 경찰 조사를 받은 다음 날인 14일 유서를 남기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창녕 자택에서 보조금 횡령 사건 참고인 조사 받은 교수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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