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력직 사원 55명을 선발한다.
19일 한수원에 따르면 선발분야는 정비(기계군, 전기군, 계측제어군) 54명과 정보보안 1명으로,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수원 채용홈페이지(www.khnp.co.kr/RECU_NEW)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학력, 연령, 전공, 자격, 어학성적에 제한을 두지 않다.
취업지원대상자 및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우대한다. 필기시험, 서류심사, 면접전형 등을 차례로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합격자는 올해 12월 중 입사 예정이다.
한수원 측은 이번 채용을 통해 현장에는 전문 인력을 보강해 원전 안전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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