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추석 당인일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주엑스포공원 선덕광장(경주타워 옆)에서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이 무료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수막새 등 탁본 뜨기, 전통 팽이 및 제기 만들기와 놀이가 진행된다. 광목 컵 받침대, 솔방울 책갈피, 나뭇잎 차량용 전화번호판 만들기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마당에서는 국악, 성악, 첼로, 밸리댄스 등 명절 흥을 돋울 다양한 전통공연과 현대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도 열린다.
이 외에도 8세기 서라벌을 재현해 놓은 ‘신라문화역사관’, 가상현실 기술로 석굴암을 만날 수 있는 ‘석굴암 HMD트래블’ 등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수두룩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