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2018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일환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가 2018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순천경찰서가 2018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순천경찰서

순천경찰서는 지난 17일 3층 대강당(팔마마루)에서 이삼호 순천경찰서장을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순천경찰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수준의 치안인프라 구축, 노인이 안전한 순천 치안활동 구현, 사람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내실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전개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위원들의 제안과 협조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 등을 위한 순천경찰서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향후 치안정책 추진 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이삼호 서장은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입니다라는 기치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된 것은 순천시 및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 덕분이다”며 “앞으로 안전한 도시의 이미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