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은 교수연구동 강당에서 테라젠이 텍스와 함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대 병원 의생명 연구원과 테라젠이 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인공지능 및 생물정보학 등 각종 첨단기술과 결합한 의료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병원 내 의료진 및 의생명 연구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해당 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빅데이터 실제 분석 해보기(예방관리센터 김 녹 범 교수),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테라젠이 텍스 김경철 부사장),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연구경험 및 전망(정형외과 유준일 교수), 건강관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례 소개(테라젠이 텍스 김태형 이사) 등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 실제 연구사례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상일 의생명연구 원장은 “의료 빅데이터 활용 연구에 대한 최신지연을 공유해주신 테라젠이 텍스 김경철 부사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이 워크숍으로 더 많은 의료진이 의료 빅데이터 분야 연구에 관심을 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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