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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서울·경기 예비 귀농인 대상 팜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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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서울·경기 예비 귀농인 대상 팜투어 진행

군, 귀농지원팀 신설 원스톱 귀농귀촌 지원 박차

"따뜻한 기후와 드넓은 평야, 강진군으로의 귀농이 상당히 매력있다"

강진군은 지난 7~9일과 13~14일,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귀농 교육 수강생 및 (재)한국지도자아카데미 귀농·귀촌 준비반을 대상으로 귀농 팜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

강진군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티칭-팜 귀농 교육 현장 실습' 과정을 유치하여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티칭-팜 귀농 교육 현장 실습은 성공적으로 제 2의 직장을 꾸린 귀농인들의 농장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강진으로 귀농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예비 귀농인 김금덕씨는 "바나나, 작두콩, 애플 망고 등 경기도 일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열대 과수나 채소가 재배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농업을 제2의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들이 작물을 선택할 때 겨울철 따뜻한 기후로 생산비를 절감하면서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도입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강진군으로의 귀농이 상당히 매력있다"고 말했다.

(재)한국지도자아카데미 박석빈 부원장은 "강진은 거리가 멀어 망설이다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강진의 따뜻한 기후와 드넓은 평야 그리고 깊이 있는 문화를 접해 보니 역시 귀농은 강진이라며 귀농 교육시 강진으로의 귀농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06년부터 귀농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2007년 전국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귀농 1번지' 위상제고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9월에는 귀농지원팀을 신설하여 원스톱 귀농귀촌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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