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맞춤형 유망기술 매칭을 위한 마당 '활짝'

전북연구개발특구, 20일 테크비즈파트너링 개최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전라북도 내 수요기업과 공공기술의 만남을 통해 기술사업화 활성화의 장이 마련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본부)가 주관하는「2018년 전북연구개발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이하 테크비즈파트너링)이 오는 20일 오후 1시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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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비즈파트너링은 기업이 공공연구기관의 우수성과를 활용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화 유망기술-수요기업 매칭 상담회로 구성되며, 전라북도 내 공공연구기관과 수요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테크비즈파트너링에서는 전북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인 농생명융합, 융복합소재·부품 2개 분야의 사업화유망기술 총 62건(농생명융합38건, 융복합소재·부품 24건)을 선보인다.

특히 선보이는 기술에 대해서는 사전 파트너링 또는 현장 파트너링을 통해 연구자-기업 간 기술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구소기업 설립 및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등 전북특구본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향후, 전북특구본부는 행사에 참가한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수요기술에 대한 공공연구기관의 사업화유망기술 매칭,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