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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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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정재훈 한수원',경주경제활성화를 위해 심각한 고민(?)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이하 한수원)이 경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련 100개 기업 경주 이전 추진 사업이 미진한 가운데 정재훈 사장 취임이후 처음으로 이와 관련된 현안을 풀기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수원 관련 기업 경주 이전 추진사업은 조석 전 사장 재직 당시 출발해 이관섭 전 사장 등에 이르기 까지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정재훈 사장 체제 이후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지만, 국내 경제 상황과 관련 기업들 역시 탈원전에 해당된 사업장이어서 실적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수원은 1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력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총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소통 강화방안과 더불어 유관기관의 경주 사업장 신설 및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서 한수원과 각 기관 대표들은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육성을 위해 해외사업 판로 확대 및 전략적 공급자 관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경주 이전기업 지원제도 개선과 경주기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산업이 당면한 현안의 원만한 해결과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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