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목포시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한다.
지난 6월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회의는 인허가·고용·인증·판로·자금지원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아울러, 기업관련 정책건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총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유하고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기능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기업옴브즈만 현장회의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이를 통해 고용․산업위기 지역인 목포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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