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차세대기업인클럽과 지역소재 스타트업 기업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예비 창업자에 대해 금융지원, 창업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지역 차세대기업인클럽 주최 제1회 벤처대회 시상식 수상자에게는 우선적으로 업무협약에 따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부산지역 차세대기업인클럽이 주최한 벤처대회는 지난 5~6월, 서류접수 및 사전 심사를 거쳐 6개 팀을 선발한 후 지난 11일 최종 결선대회를 거쳐 우수 3개 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부산은행 김성주 여신영업본부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가진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 창업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최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혁신성장 분야 기업 및 유망기술창업기업 등의 발굴과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한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총 7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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