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은 재난 대응과 소방안전,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두산중공업 임직원들로 구성된 특별봉사단이다.
'말하는 소화기'는 기존의 ABC 분말소화기 제품에 음성안내지원기능을 탑재한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음성장치 버튼을 누르면 1번 안전을 뺀 뒤 2번 분사 노즐을 불로 향하게 한 뒤 3번 손잡이를 쥐고 뿌리라는 음성 안내가 나오는 제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두산중공업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안전나눔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술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재능 나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구회와 수영회, 수중회, 탁구회, 영상동우회 등 각종 사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취미생활과 연계한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이와 함께 '두산인 봉사의 날'과 연계한 대규모 벽화 그리기, 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나누고 있다.
박칠규 두산중공업 안전관리총괄 상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보유한 재능과 전문성을 더욱 의미 있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은 올해도 창원시 지역 내 83곳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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