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가 11일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년간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경북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했다.
2018 올해의 '아너' 수상은 청도 4호 회원인 박희주 그린피스버섯농장 대표에게 돌아갔다.
또한 행사에 경주 최부자 가문의 주손인 최염씨이 참석해 과거 경주에서 300여 년간 부(富)를 유지하면서 빈민구제를 위해 꾸준히 자선활동과 사회공헌에 큰 기여를 한 '최부자 정신'에 대해 직접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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