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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녕양파가요제 성황…명품 가요제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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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녕양파가요제 성황…명품 가요제로 발전

‘한잔 더’ 를 부른 제민지 외 1명이 대상

▲제3회 양파가요제 경연 장면ⓒ프레시안 이철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창녕 양파가요제가 명품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180 명의 신청자가 참가해 예선에 통과한 12팀이 8일 오후 창녕군 공설운동장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 무대에서 김승현 MC가 진행한 가운데 박상철, 이자연, 인치 노란, 나인뮤지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께 흥겨운 노래를 선사했다.

특히, 제2회 창녕 양파가요제 대상 이다은이 출연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본선 결과 대상에는 ‘한잔 더’ 를 부른 제민지 외 1명의 듀엣팀이, 금상에는 ‘이 밤이 지나면’ 을 부른 박상현이, 은상에는 ‘코뿔소’를 부른 안소윤이, 동상에는 ‘비련’ 을 부른 이환옥이, 인기상에는 ‘스윙베이비’ 를 부른 나강민 등 4명의 중창팀이 수상했다.

▲제3회 창녕양파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제민지외 1명이 한정우 창녕군수와 함께 기념촬영 장면ⓒ프레시안 이철우
대상과 금상을 차지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외에 가수인증서가 별도로 수여됐다.

이날 한정우 창녕군수는 창녕 양파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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