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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소통 · 공감 · 행복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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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소통 · 공감 · 행복 토크쇼

지역청년 150여명 참석, “우수식재비, 어린이집 처우개선” 약속

한정우 창녕군수와 20~40대 젊은 주부, 청년 등 1백여 명이 함께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소통 공감 토크를 펼쳤다.

이 행사는 창녕군내 지역의 언론사가 기획해 만들어졌다.

이날 분위기는 심각하다가도 웃음이 터졌고 그 반대의 장면도 자주 보였다. 이렇게 2시간 넘게 소통됐다.

▲민선7기 소통,공감,행복 토크에 참석해 질문에 즉답하고 있는 한정우 창녕군수 ⓒ프레시안 이철우
이날 소통의 장은 한정우 군수가 취임 후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현장 행정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의 하나라는 인식과 지역의 청년 정책에 대한 당사자들과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공감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부곡온천 활성화 사업비 투자비보다 사업주 자구노력 부족했다” 민간 어린이집 처우개선, 소아청소년과가 없어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 우수식자재비 타시군 과같이 지원해야 한다“는등 현실적인 문제와 바람을 기탄없이 토로했고 한 군수는 경청하면서 바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항은 즉답도 했다.

한 군수는 “청년들은 우리의 미래다, 이들의 꿈과 이상이 실현될 때 창녕군의 지속적인 발전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 군수는 “한 시대의 청년을 가리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라는 씁쓸한 말을 하곤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며 창녕군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어 안고 그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지역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걱정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민선7기 소통,공감,행복 토크 행사를 기획한 조기환 (주)비사벌 신문사 대표 ⓒ프레시안 이철우
이어 “기존의 일자리 정책을 포함해 영농, 창업, 육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청년들이 군정에 바라는 점을 정책으로 개발해 청년의 꿈이 창녕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국식 창녕교육장이 참석해 “창녕군 행정이 지역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과 젊은 세대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하는 등 젊은 세대에 대해 각별한 애정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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