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창녕군내 지역의 언론사가 기획해 만들어졌다.
이날 분위기는 심각하다가도 웃음이 터졌고 그 반대의 장면도 자주 보였다. 이렇게 2시간 넘게 소통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부곡온천 활성화 사업비 투자비보다 사업주 자구노력 부족했다” 민간 어린이집 처우개선, 소아청소년과가 없어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 우수식자재비 타시군 과같이 지원해야 한다“는등 현실적인 문제와 바람을 기탄없이 토로했고 한 군수는 경청하면서 바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항은 즉답도 했다.
한 군수는 “청년들은 우리의 미래다, 이들의 꿈과 이상이 실현될 때 창녕군의 지속적인 발전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 군수는 “한 시대의 청년을 가리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라는 씁쓸한 말을 하곤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며 창녕군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어 안고 그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지역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걱정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국식 창녕교육장이 참석해 “창녕군 행정이 지역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과 젊은 세대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하는 등 젊은 세대에 대해 각별한 애정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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