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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국제환경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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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국제환경 심포지엄

한·중·일·대만 등 4개국 반딧불이 전문가-시민단체들 보존방안 공유

ⓒ 무주군
제22회 전북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2018년 반딧불이 국제 환경심포지엄이 7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반딧불이의 생태와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한 · 중 · 일 · 대만 4개국의 반딧불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한국반딧불이연구회 남상호 회장을 비롯한 일본 이치노세와리고강 반딧불이보존회 시부야고우지 총무와 경북대 권오석 교수 등 전문가들과 주민, 방문객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1부 국외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활동, 2부 국내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활동, 3부 반딧불이와의 만남(현장 관찰)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후세에 남기고 싶은 와이고강의 반딧불이, △중국의 반딧불이 보호 및 산업화개발 △대만의 반딧불이 자원 및 보전교육 활동, △생태연구에서 드론기술 활용사례, △한국 반딧불이과 곤충 현황과 전망, △한국 반딧불이 네트워크가 나아갈 바람직한 국제화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관련 정보들을 공유했으며, 밤에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현장 관찰의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된 원년에 여러 나라의 반딧불이 생태와 서식환경, 복원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과 반딧불이를 보호하려는 시민단체들의 실제 활동사례들을 폭넓게 공유해 더 의미가 있었다”라며 "모쪼록 이 자리가 반딧불이를 살리고 더불어 자연과 지구환경을 보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환경축제로서 무주반딧불축제의 가치를 더하는 기회가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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