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 동리목월백일장이 오는 16일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열린다.
경주시 주최, 동리목월기념사업회(문학관)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대학생은 물론이며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매회마다 경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문예 지망생들이 참가하여 문재를 겨루며 문단진출의 꿈을 가장 많이 이루는 전국 단위의 백일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선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국제펜 한국본부장, 동리목월기념사업회장 등 쟁쟁한 기관에서 상장과 풍성한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후원기관 중 하나인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체험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로 구분하여 각 부문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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