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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에너지밸리기술원, 에너지밸리 상생발전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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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에너지밸리기술원, 에너지밸리 상생발전 워크숍 열어

기술개발 혁신주체 간 정보 및 연구역량 공유 네트워킹 도모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에너지밸리기술원(원장 박용우)은 9월 6일~7일 2일간 목포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2018 에너지밸리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에너지밸리 상생발전 워크숍은 지자체, 지역대학, 연구기관, 에너지기업 등에서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에너지밸리 상생발전 워크숍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주최로 GIST 에너지밸리기술원(EVIT)과 광주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지역대학, 연구기관, 에너지기업 등이 참여하여 사업 및 기술개발 혁신주체간 정보 및 연구역량을 공유하고 상호이해 증진과 네트워킹을 도모했다.

▲광주과기원은 9월 6일~7일 양일간 에너지밸리기술원과 함께 2018 에너지밸리 상생발전 워크숍을 열었다ⓒGIST


행사 첫 날인 6일에는 박용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재호 광주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박희주 에너지기업협의회 회장, 양승학 호남대학교 교수 등 에너지분야 관련 업계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와 미래’를 주제로 하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의 ‘에너지 전환과 대한민국의 선택’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신산업 추진방향, 보유기술 및 기술이전, 전력거래소의 R&D현황과 광주 수소에너지 산업동향, 연구개발특구사업 및 연구기업의 제도 등을 소개하는 기업소개 포스터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여 지역 주요 에너지기업의 핵심제품과 기술을 소개하였다.

박용우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산업의 위기 극복 및 기회 모색을 위한 정보 교류와 산·학·연의 지식 공유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을 통해 성공적인 에너지밸리가 조성되고 관련 산업분야 육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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