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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축제장 상공을 수놓는 인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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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축제장 상공을 수놓는 인간새

250명 참가하는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8일과 9일 무주에서 열려

ⓒ무주군
전북 무주에서 전국의 패러글라이더 250명이 참가하는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개최된다.

“패러글라이딩은 무주로! 패러글라이딩으로 자신 있는 삶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무주군체육회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패러글라이딩 종목을 활성화하고 동호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전국의 250 여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반딧불축제가 한창인 무주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는 무주읍 향로산 반딧불활공장을 이륙해 무주읍 남대천 고수부지에 착륙하는 코스로 조종사부와 연습조종사부, 단체부 경기로 진행되며 순위는 이틀 동안 각 부 선수의 자유비행 최고고도 기록으로 결정된다.

대회 관계자는 “무주가 패러글라이딩하기 좋은 곳이라는 명성을 재확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침 또 반딧불축제 기간이라 참가하는 선수나 축제장에 온 관람객들 모두 특별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반딧불활공장은 지난 ‘97년 무주읍 향로산 일원에 500㎡규모로 조성된 곳으로, 연간 3000여명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취미활동과 대회 참가 등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인근에는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향로산 자연휴양림이 숙박 등 편익시설과 체험, 모노레일 등을 갖추고 있어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

무주군청 환경산림과 김승준 산림조성 담당은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연계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반딧불활공장을 방문하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도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무주가 항공스포츠와 산림관광의 메카로 제대로 알려지고 또 이용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시설 홍보와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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