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현장 판매 개시

푸드 마켓 오픈 통해 입주기업 판로개척 적극 전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 익산 소재, 이하 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원센터 내 푸드마켓(Food Market, 전시판매대)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Food Market은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센터에 방문하는 방문객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생산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지원, 백화점 및 소셜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TV홈쇼핑의 경우 2017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입주기업 3개사가 선정되어 상품기획, 인서트 영상 제작 등 방송 송출 지원 및 수수료 할인혜택을 받고 있다.

대형유통망에 진출하고 싶지만, 경험과 노하우 부족으로 판로가 쉽게 마련되지 않은 입주 기업 대상으로 백화점 및 소셜커머스에 초기 입점도 지원한다.

또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입주기업대상으로 유통 MD 초청회 및 마케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윤태진 이사장은 “Food Market은 입주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지원을 통해 타유통망 진출을 위한 가교창구로서 입주기업과 유통업체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