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4시간 무인 자동소독이 가능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설치하고 5일 개소 했다.
종합방역소는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거점 소독시설 역할은 물론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시설로 활용된다.
준공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군의회 의장, 윤태한 창녕축산농협 조합장 등을 비롯한 축산인 9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에 이어 차량 소독 시연을 했다.
한편, 창녕군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소독과 예찰을 시행하는 등 자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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