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승조 "국비 늘려 도정비전 실현 기반 정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승조 "국비 늘려 도정비전 실현 기반 정립"

4일 정례기자회견서 도정방향 밝혀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도

충남도의 정부예산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6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1일 2019년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됐고, 국회 심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 이라며 "우리 도의 내년 정부예산 확보액은 6조 842억 원으로 전년 5조 8104억 원 대비 2738억 원 증액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아래에서 정부예산 확보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중점 추진 기반 확보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민선7기 첫 추경으로 아기수당 15억 5000만 원,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5억 원, 기업유치 52억 원, 소상공인 지원 40억 원 등 1563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제30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아기수당 지원, 문화체육부지사, 근로자권익보호 강화 등 13건의 조례가 제·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양 지사는 "민선7기 충남도는 3대 위기 극복에 도정 흐름을 맞추고, 가장 일하기 좋은 충남과 활력 넘치는 경제를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수단이자, 또 하나의 목표로 설정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