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할머니는 지난 26일 오후 3시경 실종되어 경찰 3개 중대 200여 명의 경력을 동원해 실종 지점에서 반경 10㎞ 내의 산과 낙동강 지류 하천을 수색했었다.
경찰은 고령인 할머니가 지난 26일~27일 양 일간 갑자기 내린 폭우에 하천에 휩쓸렸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인근 낙동강까지 수색도 병행했다.
실종 6일째 가족들이 할머니가 평소 다니신 동선을 따라 수색 중 광산교 밑수로 200m 지점 배수장 인근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창녕 경찰서는 형사들을 발견지점에 급파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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