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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차량 전복 시뮬레이터·싸이카 포토존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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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차량 전복 시뮬레이터·싸이카 포토존 등 운영

수묵비엔날레장서 교통안전 특별 체험부스 운영

전라남도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행사 개막일부터 오는 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교통안전 특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통안전 특별 체험부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전남경찰청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안전운전 시뮬레이터와 차량 전복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 시스템을 갖췄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전남도청

또 체험 참가자에게 ‘나만의 교통안전 스티커’를 직접 만들어 스스로 교통안전을 다짐하고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교통경찰 싸이카 포토존’ 등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운전체험 참가자는 ‘안전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특정 구간 주행 후 연비 절감이나 사고 위험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이는 ‘차량 전복 시뮬레이터’로 탑승한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띠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안전띠 체험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또한 교통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배려운전 홍보전단과 차량문콕 방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업 유관기관과 함께 전세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임현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교통사고 대부분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며 “도민들이 올바른 교통문화를 일상생활에서 체질화하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라남도는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도민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안전 교육으로 ‘남도안전학당’을 운영, 3만 7천 명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안전체험교육 강화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3천 명에 대한 안전문화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시행일인 오는 28일부터 차별화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며, 파급력이 큰 TV 등 방송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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