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9월 3일 개강

평생학습관 1500명, 8개 읍·면 2700명 참여

강원 삼척시가 시민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내달 3일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반기 교육운영에 들어간다.

올 하반기에는 직업능력·문화예술·인문교양 등 3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에 총 15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프로그램별 15주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직장인들을 고려한 야간반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함깨 하는 생태도시 삼척. ⓒ프레시안

또한 원거리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8개 읍·면지역에서도 9월 3일 1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해 2700명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삶이 즐거워지는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지수가 향상되기 바란다”며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삼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