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바다 70리길’은 창원시 진해구 속천에서 출발해 안골포 굴강까지 각 구간별 역사와 특징을 고려해 ‘합포 승전길’, ‘조선소길’, ‘흰돌메길’ 등 7개 구간으로 해안선을 따라 연결된 도보 여행길이다.
창원시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해바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차에 걸쳐 사업비 38억원, 총 29.2km로 조성됐다.
가을바다의 정취와 진해만의 풍요로움을 느끼기에는 걷기도 좋지만 자전거여행도 안성맞춤이다.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에게는 진해항길, 행암기차길, 삼포가는길 등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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