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이달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 91개국 4255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날은 중국 선수단 32명, 폴란드 선수단 14명이 각각 입국했다.
입국 환영식에는 이현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창원 방문의 해 전문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국어와 폴란드어로 ‘창원 방문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손에는 미니 현수막을 흔들며 선수단을 맞이했다.
시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해외 선수단의 입국 행렬이 이어져 환영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31일에는 북한선수단을 비롯해 일본·노르웨이·핀란드·에스토니아 등의 해외 선수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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