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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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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30일 부단체장 영상회의…행안부, 태풍 등 농수산물 피해 조사기간 연장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영상회의가 끝난 후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직접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남 내륙에 50~150㎜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상황관리 등 호우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풍 솔릭때 대처상황 점검 회의.ⓒ전남도청


또 이날 박 부지사는 그동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점을 들어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등 2차 피해를 대비한 취약지역 예찰과 하천 둔치 주차장 차량 통제, 취약지구 주민 대피 등 선제적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필요한 군부대 지원 및 자원봉사자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소규모 농어업인 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사례를 점검하면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으로 도민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할 것도 주문했다.

한편 행안부장관 주재 회의에서는 전라남도가 건의한 농수산물 피해의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기한 연장에 대해 행안부가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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