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군수는 무주에 진입한 방문객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무주IC 만남의 광장을 비롯해 무주읍 농공단지 내 임시주차장과 예체문화관 반디정원, 반디나라관, 주차장 메인무대, 등나무운동장 개막 무대를 일일이 살피며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최북미술관 광장에 마련된 향토음식관과 천변에 마련된 농·특산물판매부스에서는 먹거리 안전을 강조, 음식재료부터 위생, 청결과 친절서비스까지 완벽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우리 농 · 특산물을 한 번 맛보고 사간 방문객들이 고정 고객이 될 수 있도록 판매 농 · 특산물의 품질은 물론이고 가격까지도 마음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비가 간간이 내리고 있고 축제기간 혹시 모를 우천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돼 있는 시설부터 분야별 프로그램들까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대책을 세워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대표축제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1일에서 9일까지 9일 간,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과 예체문화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문화생태관광축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어린이축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축제’로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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