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통영동원리조트에서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이란 강령 아래 한 뜻으로 뭉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 인재개발원 김경희 교수의 ‘리더의 감성과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대학교 병원 전 윤홍 교수의 농업인의 직업상 제1순위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예방운동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앞서 회원들은 식전 공연으로 농업 여가를 이용해 틈틈이 익혀온 모둠북을 선보이며 한마음대회가 시작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생활개선금속면회 한 경미 회장 외 2명에게 진주시장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일반성면 박둘분 회장은 경남도생활개선회장 표창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태풍 솔릭이 무사히 지나가고 집중호우에도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농촌 소득 증대와 농촌여성 권익증진에 앞장서 온 생활개선회가 국내외 여건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여성농업전문가로서 농업․농촌을 이끄는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노효서 웃음디자인연구소 대표의‘힐링, 웃음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특강과 지역문화 탐방으로 이순신공원 관람과 힐링 레포츠 루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채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강현숙 회장은 “더운 여름 바쁜 시간 중에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특히 생활개선연합회 창립 60주년이라 더 뜻깊은 것 같고 이번 대회를 통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건전한 농촌가정육성, 후계여성농업인세대 육성,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도농교류 활동 등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 진주시에는 20개 읍면동, 7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일반성 면박 둘분경남도생활개선회장 표창패를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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