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0일 2019년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4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일반행정분야 2건 5000만 원, 과학경제분야 2건 1억 2000만 원, 문화체육분야 4건 2억 3900만 원, 보건복지여성분야 1건 1억 원, 환경녹지분야 9건 6억 5000만 원, 교통건설분야 21건 16억 5800만 원, 도시주택분야 2건 2억 원 등 도합 41건 30억 1700만 원이다.
선정된 사업은 2019년도 예산안에 포함해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는 2019년 추진을 희망하는 1억 원 이하 소규모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말부터 공모한 시민제안을 7개 주요 분야로 구분해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예산참여주민위원회 분과위원회평가 등을 거쳐 시민투표의 합산점수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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