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원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전, 시민에게 가장 필요하고 우선적인 정책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시 인구정책의 현주소 진단’을 주제로 제1토론, ‘창원형 인구정책’을 논의하는 제2토론으로 구성했다.
재차 토론하는 숙의형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고 특히 무선투표기 등 IT 기술이 활용돼 실시간으로 토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허성무 시장은 “현재 창원시는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유출 문제,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인구정책이 필요하다.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은 창원형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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