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군의회에서 스포츠마케팅 토론회를 가졌다.
이용재 총무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군의원, 담당 공무원,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군의회는 스포츠마케팅 투자를 위한 예산 및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행정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숙박업·교통업·외식업 등으로 구성된 지역경제 단체는 고성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 고성군은 올해 전국고교 클럽 축구대회,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국남녀 궁도대회, 전국마라톤대회 등 전국(도)단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국제 철인 3종 경기인 2019 IRON MAN 70.3 GOSEOUNG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