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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2018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교실' 활동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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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2018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교실' 활동돌입

김명우 사장 "창원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두산중공업은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2018 두산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교실'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단'은 지난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춘 두산중공업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레시안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청소년들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시험을 보지 않고 토론과 실습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 같은 다른 교육을 통해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다.

두산중공업은 이러한 제도의 도입에 맞춰 지난 2015년부터 '마이드림 청소년 진로체험단'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경남 창원시 지역 내 용원중, 해운중, 창덕중, 남산중학교 등 4개 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단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9회에 걸쳐 진로 탐색, 체험, 설계 등 3단계로 짜인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원시 진해구 용원중학교에서 열린 ‘2018 두산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교실’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을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산학기관과 연계해 3D 프린터 전문가와 드론 조종사, 코딩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직업 체험의 기회를 추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플랜트 엔지니어와 유튜버, 펀드 매니저, 미술관 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두산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를 통해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춰 보다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탐색과 체험, 설계 과정의 선순환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고 도전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두산중공업이 추진 중인 성장단계별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년 에너지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창원지역 청소년들에게 플랜트 엔지니어 역할을 중심으로, 기계업종 전반을 깊이 이해해폭을 넓혀 줄 수 있도록 심층 진로탐구 프로그램인 두산 마이드림 청소년 엔지니어 체험교실'도 새롭게 마련해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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