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합동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5개 분야 105개 시군 평가지표에 대해 7월말 기준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연내 목표 달성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중소기업제품, 녹색제품 구매 등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9개 지표는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가중치가 높은 지표를 관리하는 4개 부서에 대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노력도에 따라 목표실적 달성으로 ‘가’등급이 가능한 65개 지표에 대해서는 정밀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등급 상승 방안을 마련하고, 7월말 기준 ‘가’등급을 달성한 45개 지표를 철저하게 관리·유지할 계획이다.
전대식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가 정부에서 지자체의 대·내외 행정력을 객관적이고 다각적으로 측정하는 중요한 평가인만큼, 정확한 매뉴얼 이해를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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