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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앞두고 막바지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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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앞두고 막바지 준비 한창

9월1일 개막...관람객 편의 등 성공 축제 준미 만전

ⓒ 작년 21회 반딧불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대표축제 제22회 전북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9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재미와 즐거움, 행복을 선사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축제를 앞두고 쏟아지고 있는 국지성 폭우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준비하는 손길에는 긴장감마저 흐르고 있다.

이번 22회 축제에서 무주군은 초가을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노닐 듯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남대천변 설악초 정원은 폭우가 그친 후 하천상황에 따라 새롭게 꾸민다는 계획이다. 특히 등나무운동장에는 반디포토존과 산골도서관, 안성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이 운영하는 라디오부스를, 그리고 예체문화관 광장에는 반디정원을 마련했다.

또 방문객 누구라도 안전하고 편하게 반딧불축제장을 투어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과 안내소 3곳을 예체문화관과 지남공원 일대에 설치했다. 한풍루와 공예촌 입구 안내소, 주차장입구 등지에는 대형 종합안내판을 부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간호사가 상주하는 의료지원센터도 별로도 운영한다.

예체문화관 출연자 대기실에는 선풍기와 전자레인지, 물티슈, 쿠션 등을 갖춘 수유실을 따로 마련했으며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소를 운영해 영유아와 노약자, 그리고 거동불편 관광객을 동반 한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방침이다.

신비탐사지역에는 자연발효식 이동식 화장실 10대를 설치했으며 축제장 인근 먹거리식당과 농·특산물판매장 주변에도 6 곳의 임시화장실과 음수대 8곳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식물터널과 초가 & 의자쉼터, 그늘막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지치지 않고 축제를 즐기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무주읍 농공단지와 시내, 시장 등 읍내에 1,80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마련하고 축제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막고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는 도울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강창수 단장은 “무주반딧불축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안기며 사람과 자연의 소중함을 확인시키는 축제”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 맞는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프로그램은 물론, 관람객들 편의까지도 신경을 끄고 있는 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정성을 쏟는 축제라는 찬사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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