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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자율개선대학 선정‘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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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자율개선대학 선정‘눈길’

이선재 총장 "대학 특성화 역량 더욱 강화해 여성교육 발전 정진"

호남 최대 사학 명문으로 알려진 조선대와 국립대인 순천대가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해 2등급인 역량강화대학에 머문 가운데 광주여자대학교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최종 결과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최종 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는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구분되며, 그 중 자율개선대학은 정원조정의 자율권과 3년간 매년 약 30억원 수준의 일반재정을 지원하는 특혜를 부여받게 된다.

광주여대는 진단 대상 대학의 상위 64%에 속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정원 감축 없이 일반재정 지원을 받아 지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여자대학교


또한, 학생들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되면서 4년제 최우수 여자대학교의 위상을 확보했다.

이선재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 특성화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품질 향상에 집중하여 여성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자대학교는 2018년 상반기에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 선정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 특화과정 3년 연속 선정 △일경험지원사업-재학생 직무체험 운영기관 3년 연속 선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선정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주관기관 3차년 연속 과제 선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등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역량과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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