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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구 늘리기 대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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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구 늘리기 대책위원회 개최

의료-교통-도시계획, 귀농 · 귀촌 등 분야별 지원 계획 머리맞대

ⓒ무주군
전북 무주군은 지난 23일 인구정책과 관련한 내용을 협의하고 세부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인구 늘리기 대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황인홍 군수와 윤여일 부군수, 그리고 인구 늘리기 대책추진위원 등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인구 늘리기 추진체계 구축과 주민인식 개선, 전입유도, 저 출산 및 고령사회 극복,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 정주여건 개선 등 무주군 인구정책 추진 현안사업 등에 대해 자료를 공유했다.

또한 인구 늘리기 시책지원 조례제정 및 시행, 인구정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그리고 9월부터 실시 예정인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관한 내용을 짚으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인구는 우리 군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이지만 지속적인 감소세가 두드러져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인구 문제는 전 군민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성과를 높이고 위기를 극복해갈 수 있는 만큼 오늘 위원회를 시작으로 그 움직임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장을 받은 무주군 인구 늘리기 대책추진위원들은 총 21명으로 윤여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원봉사, 자치행정, 보건행정과장과 무주읍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그 외 주민들로 구성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앞으로 무주군 인구 늘리기를 위한 문화 · 관광 · 체육, 의료 · 교통 · 도시계획, 귀농 · 귀촌 및 농업지원, 인구정책개발, 양육다문화교육지원, 가족친화환경조성, 일자리 · 기업 · 취업지원 등에 관한 시책발굴과 제안, 홍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무주군의 인구늘리기 대책위원회 발족을 바라보는 주민들은 진정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균형을 잃지않은 인구유입 정책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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