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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임실N치즈축제서 관광객 입맛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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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임실N치즈축제서 관광객 입맛 사로잡는다

축제기간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 운영...고향의 맛 기대

ⓒ임실군
전북 임실N치즈축제에 관광객을 사로잡을 먹거리가 한층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임실군은 23일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임실N치즈축제’에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전통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색있는 향토음식으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 고향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관을 운영할 임실군생활개선연합회 회원 및 여성단체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개발과 치즈요리 교육을 실시한다.

성수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실습장에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식재료 기능성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치즈부꾸미, 치즈김치전, 치즈고추 등 30여종 재료의 다양한 활용법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임실군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먹거리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는 한편 치즈음식의 대중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임실지역 대표 식재료인 치즈, 다슬기, 인삼, 고구마, 찰옥수수 등을 요리에 사용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새로운 소득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14일 품평회를 갖고 요리실습의 성과물들에 대한 엄정한 맛평가를 실시하고 향토음식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향토음식은 ‘2018 임실N치즈축제’ 기간동안 방문할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임실읍 이난희씨는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요리법을 자세히 알게 되어 만족스럽고 임실군 농특산물이 향토관광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을 받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민 군수는 “우리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향토음식을 관광 상품화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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