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8대 의장단 구성과 함께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이다.
총 40여 곳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먼저 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단체와 시설을 방문해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소개하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펴 더욱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남·북부 소방서, 세무서,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재원 의장은 “앞으로도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기대와 정서를 잘 반영해 현장감 있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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