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무주군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배우는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무주반딧불축제의 시작이자 끝, 축제의 얼굴이자 동력이며 쉼표이자 마침표”라며 “무주반딧불축제를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일군 남다른 사명감으로 대표축제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9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장에서 안내와 정화활동, 부스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소양과 친절 등에 관한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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