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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풍 ‘솔릭’ 대비 사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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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풍 ‘솔릭’ 대비 사전점검 나서

최인주 해양수산국장, 대형사업 현장 3개소, 친수시설 5곳 점검

창원시는 오는 22~23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사업분야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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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은 마산항 진입도로, 마산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등 대형사업장 3개소와 가포 오토캠핑장, 가포 해안둘레길, 귀산동 해양데크시설 등 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해양친수시설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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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이날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태풍내습에 따른 피해예방과 해상작업에 따른 안전조치 , 터널발파 관련 안전조치, 절토 구간 사면안정 확인, 중장비 사고예방 조치,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불만사항, 각종 친수시설 위험 요소 등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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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업장 점검 결과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비산물 우려, 배수로 미확보, 사면 덮개 미설치 등 취약한 부분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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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상크레인 고정, 작업 선박 결박 등 조치사항을 점검해 안전조치가 완벽히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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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원시는 6년만에 한반도를 직접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취약사항은 완벽히 보완하고 태풍 내습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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