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실에 따르면 무주군은 이번 공모에서‘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여가, 방문객 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재창출한 구상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2019~2021)’은 38억여 원이 투입되는 복합생활문화 기반시설로 무주읍 일원에 주차장(복합주차타워 및 친환경 옥외주차장 정비)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문화나눔방, 동아리방, 육아나눔방, 장난감 도서관 등),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주민들을 위한 문화 나눔 아카데미와 창업지원, 스마트 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무엇보다 지역특성과 주변 경관에 부합되는 디자인,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랜드마크형 건물로 조성할 방침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건설교통과 조영자 도시개발 담당은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사업계획은 지역조민들의 의견을 우선 반영하고 인근 반딧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함께 모아 수립한 것이기 때문에 활용 만족도나 지역경제 파급효과, 더 나아가 지역침체 위기를 극복하는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모쪼록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지역개발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무주군‘반디 행복누리 플랫폼'사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7월 현장 실사를 거쳐 이번 이번에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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