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소통 강화와 더불어 신속·적기 시정홍보를 위한 '시정 브리핑제'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정 브리핑 시행은 오 시장이 지난달 2일 취임 언론인 간담회에서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브리핑룸 신설·검토한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시는 시정 브리핑제 운영을 통해 시정 주요현안 및 각종 시책의 계획, 추진과정 등을 시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며 시정에 대한 신뢰와 행정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정 브리핑은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아산시청 지하 브리핑룸(중회의실 겸용)에서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첫 브리핑은 오는 9월4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오 시장은 "민선7기 아산시가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한 만큼 시민을 시정 중심에 두고 시민체감형 홍보를 위한 시정 브리핑제를 적극 활용해 소통과 공감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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